내년 3월 개항 20주년을 맞는 인천공항공사가 새로 만든 로고 CI 를 공개했는데요.
로고변경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로고부터 보시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인천공항공사 CI 변경안 보고 계십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새 로고는 지구와 한반도, 새를 융합한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닮은 불사조처럼 세계를 무대로 날아오르는 혁신 기업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불사조가 아니라 세 마리 닭 같다" "중국 항공사 로고 같다" 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인천공항 구본환 사장의 질주를 막아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요.
"코로나 사태 적자문제 등 난제가 쌓인 가운데 구본환 사장은 직원과 국민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공항의 상징이자, 넓게 보면 대한민국의 상징일 수 있는 공항로고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로고 어떠신가요?
세 마리 닭이냐는 비아냥 속에 CI 변경안에 대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내년 3월 개항 20주년을 맞는 인천공항공사가 새로 만든 로고 CI 를 공개했는데요.
로고변경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로고부터 보시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인천공항공사 CI 변경안 보고 계십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새 로고는 지구와 한반도, 새를 융합한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닮은 불사조처럼 세계를 무대로 날아오르는 혁신 기업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