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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캡틴 아메리카, 맹견 물리치고 동생 구한 6살 꼬마에 방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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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크리스 에번스가 여동생을 구한 6살 꼬마에게 방패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에번스는 와이오밍주 샤이엔에 사는 6살 남자아이 브리저 워커에게 자신이 영화에서 사용했던 '캡틴 아메리카의 진짜 방패'를 선물로 보내겠다는 영상 편지를 보냈습니다.

영상 편지에서 에번스는 "너는 용감한 영웅이다. 너는 캡틴 아메리카의 진짜 방패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지금 모습 그대로 자라 달라. 우리는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