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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금융세제 개편 수정 불가피...'양도세 연기·거래세 폐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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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대통령이 주식 양도세 도입에 대해 보완 지시를 내리면서 정부의 금융 세제 개편안은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양도 차익의 공제 범위를 확대하거나 양도세 시행을 연기하는 방안, 증권거래세 폐지 등 다양한 개편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2023년부터 개인 투자자도 주식 양도차익이 연간 2천만 원을 넘으면 세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