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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 남중국해서 또 항모 2척 훈련...中에 군사적 압박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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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남중국해에 항모 2척을 투입해 10여 일 만에 다시 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불법이라고 전격 선언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군사 분야로 옮겨가는 양상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에 있는 '콰테론' 암초 중국명 '화양자오'입니다.

중국이 만든 헬기장과 고성능 탐지 능력을 갖춘 통신탑 추정 시설 등이 구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