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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10대 40여 명 성착취 '37살 배준환'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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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씨, N번방·박사방 제외 첫 신상정보 공개

영어강사 준말인 '영강' 아이디로 10대 유인

N번방·박사방 논란 이후 오히려 범행 더 집중

[앵커]
10대 청소년 수십 명을 유인해 천2백여 개 이상의 성 착취물을 만들고 유포까지 한 37살 배준환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배 씨는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며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배준환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현관에 섭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에게 여러 번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배준환 / 성 착취범 : (범행을 인정하시나요?) 죄송합니다. (피해자에게 할 말 있으신가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