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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맹견에 맞서 여동생 구한 6살 꼬마..."네가 바로 진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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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온몸으로 막아 여동생 보호…얼굴에 큰 상처

크리스 에번스 영상편지 "워커가 진짜 영웅"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진짜 방패 워커에 선물

[앵커]
미국에서 6살 꼬마가 맹견의 공격으로부터 여동생을 구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인공 크리스 에번스는 이 작은 영웅에게 방패를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미국 중서부 와이오밍 주의 샤이엔 시에 사는 6살 브리저 워커는 지난 9일 4살짜리 여동생과 함께 집을 나섰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웃집에서 기르는 셰퍼드가 두 아이를 향해 달려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