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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대차, 러시아 판매 싼타페 만8천여 대 리콜..."제어 장치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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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러시아 법인이 현지에서 판매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싼타페 만8천563대를 리콜한다고 러시아 연방기술표준청이 현지 시간 17일 밝혔습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표준청은 현대차가 지난 2005년 3월 16일부터 2009년 9월 22일까지 판매한 싼타페 차량을 리콜한다고 전했습니다.

리콜 이유는 차량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 ABS와 전자식 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 ESC 모듈 전원부에 내부 합선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BS와 ESC는 급제동 혹은 급선회로 차량의 무게 배분 균형이 깨지는 긴급 상황에서 브레이크 잠김 방지와 하중 이동을 도와주는 전자제어 안전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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