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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앰네스티 "이란 반정부 시위로 100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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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이란 반정부 시위로 100명 넘게 사망"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에서 100명 넘게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이란 21개 도시에서 최소 10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아, 200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이란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50% 인상하자 반정부 시위가 일었고, 이란 정부는 군 병력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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