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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개 캐던 70대 남성 밀물 고립…한밤중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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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고창에서 밤에 밀물에 고립됐던 70대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바닷물 위로 머리만 내민 70대 남성이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해경 구조대원이 곧바로 뛰어들어 헤엄쳐 갑니다.

[1명 발견. 1명 발견. 지금 구조자 수영으로 들어가고 있음.]

어제(22일) 오전 0시쯤, 전북 고창군 앞바다에서 71살 A씨가 바다에 빠져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