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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군용기 2대 이라크 급파…노동자 280여 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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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늘(23일) 이라크로 군용기 2대를 보냈습니다. 우리 노동자 280여 명을 데려오기 위해서입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합니다. 어제도 현지에서 치료를 받던 노동자 1명이 숨졌는데,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에서 현대건설 소속 노동자 A씨가 어제 숨졌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카르발라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A씨는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