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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나만 불행한 것 같아" 술 취한 10대, PC방서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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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PC방에서 술에 취한 10대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손님과 종업원 등 세 명이 다쳤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취업준비생으로 "자신만 불행한 것 같아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PC방에서 손님 2명이 흡연실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다 이들을 본 또 다른 손님이 갑자기 일어나 흉기를 휘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