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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돗물 다 같이 쓰는데…인천시 "유충 나온 집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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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걸 두고 오늘(23일) 인천시가 보상안을 내놨습니다. 유충이 나온 집에만 보상금을 주고, 생수값은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유충이 나오길 기다려야 하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검암동에 사는 김은주 씨는 최근 일주일 치 생수값으로만 12만7000원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