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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증강현실로 되살아난 황룡사, 어떻게 복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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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라 최대 사찰인 경주 황룡사가 디지털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복원됐습니다.

진흥왕에서부터 선덕여왕까지, 완공하는 데 93년이나 걸렸다는 황룡사의 장대한 모습, 한번 구경하시죠.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축구장의 10배나 되는 면적에 지어진 경주 황룡사는 삼국통일을 꿈꾸던 신라인의 의지가 집약된 곳입니다.

황룡사는 780여 년 전 몽골군의 침입으로 불에 타 지금은 이렇게 초석들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