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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통이란 바로 우리 자신"...국내 최대 국보·보물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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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 두루마리 산수화, 우리 인생길 연상시켜

사제지간인 심사정·이인문 걸작 한 자리에

자연과 교감하는 인간의 섬세한 감수성 표현

[앵커]
지난 22일부터 그동안 문을 닫았던 수도권 국립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국내 전시회 사상 국보와 보물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떤 보물이 나왔을까요?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보물 2029호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

8미터가 넘는 화폭에 펼쳐진 대자연,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그림 속으로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