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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중국 카누선수 출신은 다르다?…SNS서 화제된 '27초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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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톳빛 거센 강물에 휩쓸려 익사 위기에 빠진 시민을 중국의 전직 카누선수가 침착하면서도 능숙하게 구해내는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일 중국 정저우 황허강 지류에 있는 타오화위 대교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그만 발을 헛디뎌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을 때 이를 본 전직 카누선수인 마청롱(21) 씨는 서핑보드에 올라타 빠르게 물살을 거스르며 접근했는데요.

마 씨가 보드를 뒤집어 익수자를 태운 다음 자신도 올라타고 무사히 강을 빠져나오기 까지 총 27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카누 선수 출신이 보여준 놀라운 구조 장면,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수혜·문근미>

<영상: 로이터·웨이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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