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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리그 연봉 삭감 현실화?..."고통 분담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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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선수들 연봉 삭감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유럽 축구와 메이저리그 등 해외에선 이미 고통분담 차원에서 연봉 삭감이 이뤄졌는데요.

K리그의 경우 구단들이 '만성 적자'로 속앓이만 하는 가운데, 프로축구연맹이 총대를 메고 다음 달 선수와 구단 간 토론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19 여파로, K리그는 두 달 늦게, 그것도 관중 없이 개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