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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100만 원' 법인으로 집 10채 산 30대…413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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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탈세 의심'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

<앵커>

국세청이 집을 여러 채 사들이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법인을 세워서 여러 채 산 사람도 있고, 또 부모 돈으로 집 산 것을 속인 사람도 있었는데, 이번 세무조사 대상 가운데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입니다.

먼저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A 씨는 자본금 100만 원으로 지방에 1인 주주 법인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