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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프로배구] '멀티 활약' 현대건설 정지윤 "다영 언니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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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멀티 활약' 현대건설 정지윤 "다영 언니 믿었다"

[앵커]

올 시즌 다크호스에서 우승 후보로 부상한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에 신승을 거두며 이틀 만에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프로 2년 차 정지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11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현대건설 선수들의 몸은 무거웠습니다.

외국인 선수 마야가 1세트 초반, 무릎 통증으로 교체된 데다 이다영은 경기중 팔꿈치 타박상을, 양효진은 어나이의 스파이크에 얼굴을 맞는 등 집중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