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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감사원장 "대통령 득표율 41% 발언, 폄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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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계획에 대해 문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을 거론하며 비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의도한 것과 거리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원장은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대통령 득표율을 들어 국정과제의 정당성을 폄훼하려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 원장이 지난 4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직권심문 과정에서 정부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계획에 대해 '대선에서 41%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의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