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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뉴 정상 통화서 '성추행' 언급…외교 문제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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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에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있었던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두 나라 정상 사이의 통화에서도 거론됐습니다. 정상끼리 통화에서 성추행 의혹이 거론된 것은 이례적이죠. 외교 문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5일 뉴질랜드 현지 언론 보도입니다.

한국 외교관 A 씨가 뉴질랜드에서 근무하던 2017년 말 현지인 남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