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틀에 박힌 설명만 반복
<앵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러다가 큰일 난다는 말이 정부 안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는 것을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29일) 일본의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1천200명을 넘겼습니다.
도쿄는 250명으로 3주 동안 매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제2의 도시 오사카는 221명,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현은 167명이 추가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러다가 큰일 난다는 말이 정부 안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는 것을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29일) 일본의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1천200명을 넘겼습니다.
도쿄는 250명으로 3주 동안 매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제2의 도시 오사카는 221명,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현은 167명이 추가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