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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日, 재유행 심각…하루 확진자 1천 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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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틀에 박힌 설명만 반복

<앵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러다가 큰일 난다는 말이 정부 안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는 것을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29일) 일본의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1천200명을 넘겼습니다.

도쿄는 250명으로 3주 동안 매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제2의 도시 오사카는 221명,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현은 167명이 추가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