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美, 주독미군 1만 2천 명 감축…공화당서도 비판 인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1만 2천 명가량을 감축해서 미국과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현재 3만 6천 명인 주독 미군이 2만 4천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면서, 5천600명은 유럽 내 다른 나라로, 6천400명은 미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독 미군의 감축 방침은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안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선물이라는 비판적 인식이 적지 않아서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