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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 "더는 호구되지 않을 것"...주한미군 '불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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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독미군 감축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독일이 돈을 안 내 병력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더는 호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폭 증액 요구로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동원하는 유사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미군 감축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두 달도 안 돼 실제 발표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