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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中, 한국 인구보다 많은 이재민…거대 싱크홀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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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남부 지역이 최악의 물난리를 겪는 가운데 이재민 수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5천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우로 곳곳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면서 걸어가던 사람이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서부 충칭시의 인도가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립니다.

길을 걷던 두 명의 여성이 아래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