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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세 시장, 임대가격 부담 줄지만 매물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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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택 임대 시장 가격 불안 요인을 잡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임대차 관련 3개 법안 가운데 임대료 상승 폭을 제한하고, 기존 2년에 2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법안 2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계약에 따른 세입자의 임대가격 부담을 낮추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임대인들의 전세를 월세로 돌리거나 기존 세입자들 상당수가 눌러앉게 되면 신규 진입자는 집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