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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도 뭄바이 빈민촌 '집단면역' 근접..."주민 57% 항체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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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 주민 10명 중 6명에게 코로나19 항체가 생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려운 비좁은 빈민가에서 '집단면역'이 형성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 서부 상업도시 뭄바이 교외의 한 빈민가,

공중화장실 한 곳을 80명이 같이 쓸 정도로 위생시설이 열악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