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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권위, 박원순 의혹 직접 파헤친다…"직권조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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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권위는 별도 팀을 만들어서 제기된 여러 의혹을 폭넓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과 서울시의 묵인 방조 의혹 등을 직권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30일) 오전 최영애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를 열고 피해자 측이 제기한 직권조사 요청을 수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