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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 이어 인천항 러시아 선원 확진...항만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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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도 러시아인 선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항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반기에 들어올 해외 선박이 3만 8천 척에 달할 예정이라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항구에 정박한 배 위에서 선원들이 오갈 뿐 땅으로 내려오지 못합니다.

이 선박을 타고 온 러시아 국적 60대 선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같이 탔던 선원들이 배 안에 머물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