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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준공영제 갈등, 창원 버스 운행 중단...불편은 시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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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100만 도시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가 멈췄습니다.

노사 임금 협상 결렬로 시내버스가 15년 만에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창원 지역 시내버스 공용 차고지.

한창 운행할 시간이지만 버스가 서 있습니다.

버스 업체 9곳 가운데 6곳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창원 지역 버스 3분의 2가 멈췄습니다.

임시 버스가 투입됐지만, 불편은 고스란히 시민이 떠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