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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잠기고 고립되고...주민 5백여 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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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시간에 60㎜가 넘는 폭우가 내린 충북에서도 도로와 가옥,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주민 5백 명이 긴급 대피하고 야영객이 고립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주 무심천과 미호천에 엄청난 양의 물이 제방을 할퀴듯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심천 수위가 올라간 모습은 최근 십여 년 동안 참으로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하상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내 도로 곳곳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