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자기 집 근처에서 '펑펑'…의원 업무추진비는 쌈짓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기초의회 140곳엔 업무추진비 조례 없어

<앵커>

전국 기초의회의 업무추진비 씀씀이를 점검해보는 연속 기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30일)은 업무추진비를 원래 목적인 의정 활동과는 아무 상관없이 써버린 사례들을 짚어봅니다.

배정훈, 심영구 기자가 차례로 준비했습니다.

<배정훈 기자>

서울 성북구의 한 골목. 이 카페에 구의회 의장의 지난 2년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몰려 있습니다.

같은 골목 할인마트, 정육점, 과일 가게에서도 업무추진비를 썼습니다.


기초의회 의장단 중 업무추진비 소액 사용 1위를 기록한 임태근 성북구의회 전반기 의장의 사용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