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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에서 잡혀가는 홍콩 청년들…의회 선거 연기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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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홍콩 당국이 반중 인사들에 대한 체포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야권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회 선거를 1년 미루자는 주장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수갑을 찬 한 청년이 경찰에 끌려 나옵니다.

지난해 송환법 반대 시위 때 학생들을 이끌었던 토니 청입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체포 작전으로 16~21살 사이 학생 4명이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