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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권위 '박원순 의혹' 직권조사 나선다...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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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안건 의결…별도 '직권조사팀' 꾸려

'직권 조사'로 보다 폭넓게 조사 가능

'강제 수사권' 없는 한계는 여전

[앵커]
국가인권위원회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성추행과 서울시 묵인 방조 등 의혹 전반으로, 별도 조사팀을 꾸려 기한 없이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8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했던 피해자 측이 진상 규명을 요청한 지 이틀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