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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가부, 서울시 '늑장' 점검..."피해자 보호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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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뒤늦게 서울시 현장 점검을 벌였는데요.

조사 결과 제대로 된 피해자 보호는커녕 2차 피해 우려까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서울시 현장 점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뒤늦게 서울시를 조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