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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산 지하차도 사고 초기대응 확인"…소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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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초량동 제 1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방 경찰청은 30일 저녁 7시쯤 부산 소방 재난 본부와 중부 소방서 등을 압수수색해 신고 당시 119 무전 녹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부산 전역에서 신고가 몰려 사고 접수가 늦어졌다는 소방당국의 발표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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