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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LA서 규모 4.2 지진…생방송 스튜디오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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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LA 전역에서 지진으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규모 4.2의 지진이었는데요.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던 스튜디오가 흔들리는 모습도 그대로 방송에 나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희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생방송 도중 갑자기 스튜디오가 흔들립니다.

두 앵커가 잠시 놀란 표정을 짓지만 이내 진동이 가라앉고 방송을 이어갑니다.

당시 뉴스를 진행한 레슬리 사이키스는 "갑자기 천장 조명이 흔들려 책상을 꽉 잡은 채 아래로 대피할 준비를 했지만 다행히 진동이 멈췄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