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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中싼샤댐 아직도 161m '위험수위'…"또 닥칠 홍수 대비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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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장 상류 유역 많은 비…싼샤댐 유입 수량 계속 증가

중국당국 "높은 수위에 태풍 겹쳐 피해 커지는 상황 막아야"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남부지방에서 두달가량 큰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창장(長江·양쯔강) 유역 홍수통제에 핵심역할을 하는 싼샤(三峽)댐은 여전히 높은 수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싼샤댐 수위는 최고수준(175m)와 불과 13.62m 차이나는 161.38m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