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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 늘어…'휴가철 방역'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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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과할 정도로 방역수칙 지켜달라" 당부

[앵커]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강원도 홍천의 캠핑장에 갔던 가족들 중에 3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이 계속 퍼지고 있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 휴가 성수기를 맞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의 야영장입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지난 주말 캠핑을 한 여섯 가족 중에 어제(30일) 세 가족 6명에 이어 또 한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