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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9시간 만에 "대선 연기 원치 않아"…트럼프식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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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연기 가능성을 불쑥 꺼냈다가 불과 9시간 만에 거둬들였습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반발하자 서둘러 철회한 모양새인데, 사실상 자신에게 불리한 선거판을 흔들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선 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선거를 치르고 싶습니다.]

미 대선 정국을 뒤흔든 선거 연기론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