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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고기 빨래' 송추가마골 수사 난항…448억 쓴 모범음식점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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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랜차이즈 직원 간 대화 (지난 1월) : (버려야지 이건?) 몰라. 여기 맨날 헹궈서 썼어.]

[앵커]

최근 저희 JTBC는 유명 갈비 업체인 송추가마골 한 지점에서 이렇게 고기를 빨아서 손님에게 팔았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 저희 보도로 경찰도 수사에 들어갔지만, 저희가 보도한 영상 말고는 물증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지자체는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하는 데 그쳐 더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먹거리 범죄들 과거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저희가 쭉 분석을 해봤더니,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일이 반복되는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