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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날씨] 역대급 무더위라더니...이례적으로 안 더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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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 무더위…폭염 29.2일·열대야 15.7일

"무더위 주춤하고 새벽에는 선선한 이례적 7월"

[앵커]
올여름에는 2018년에 육박하는 역대 급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죠?

그런데 장마가 길어지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역대 급으로 덥지 않은 7월 날씨였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역대 여름이 가장 더웠던 해는 2018년이었습니다.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 일 수는 29.2일로 1위, 열대야 일수는 15.7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올여름에 2018년 못지않은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