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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인영 장관, 고성 제진역 방문 "금강산 관광 재개 방법 적극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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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어제 동해선 최북단 기차역인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을 방문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고성군수 등 관계자들과 제진역을 방문해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금강산 개별관광이 시작되면 분명하게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되고 고성 등 접경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 철도, 도로 연결도 추진해 새로운 한반도 경제 질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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