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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가부 장관 "성폭력 피해자 안전하게 일하는 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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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성희롱 피해자들에 대해 "사건 처리 과정에서부터 사건 종결 이후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옥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여성정책국장들과 만나 "일련의 사건을 통해 제도의 사각지대가 곳곳에 여전히 존재하며 제도 이전에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