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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외국인 투전판 됐다"...실거주 안 하면 '추가 과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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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속에 "외국인과 역차별" 불만 나와

각종 금융 대출 규제 내국인에게만 적용

외국인 주택 거래 때 실거주 여부 따지지 않아

[앵커]
정부가 국내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는 사이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들이 부동산 거래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6월 외국인의 건축물 거래는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외국인 투전판이 됐다는 비판 속에 여야가 뒤늦게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이 집 사면 투기이고, 외국인이 집 사면 투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