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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척 시멘트 공장에서 두 달 만에 또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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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두 달 만에 하청업체 노동자가 또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48살 A 씨가 7m 아래 시멘트 원료 저장시설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접을 준비하던 A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10m가량 끌려가 저장시설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멈춰있던 벨트가 왜 갑자기 움직였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