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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기도 포천 침대공장에서 불...2억6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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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의 한 침대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립식 건물 5동과 매트리스 2백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6천만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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