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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징계권 폐지·아동 분리' 잇따라 쏟아지는 아동학대 대책..."실효성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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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쏟아지는 아동학대 대책…"실효성은 과연?"

천안·인천 아동학대…원가정 복귀한 뒤 일어나

학대 대책 마련…친권자 징계권 삭제·즉시 분리

[앵커]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민법에 있는 친권자 징계권을 폐지하고 위험 아동은 즉시 분리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번에도 실효성 없는 탁상공론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9살 아이가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 숨진 '천안 계모 학대 사건'.

5살배기가 의붓아버지에게 손발이 묶인 채 폭행당한 뒤 숨진 '인천 목검 학대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