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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세 빼달라" 입장 바꾼 집주인들…온라인상 편법 공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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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입자가 원하면 전세나 월세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고, 임대료는 한 번에 5% 넘게 올릴 수 없는 법안이 어제(3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집주인이 자신이 살겠다며 세입자에게 나가 달라고 요구하는 등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재건축을 앞둔 단지들에서는 이참에 실거주 요건을 채우자는 생각에 세입자를 내보내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