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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상반기 담배 판매량 4년 만에 최대…액상형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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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담배 판매량 4년 만에 최대…액상형은 급감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담뱃값 인상 직후 이래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는 판매량이 크게 위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은 총 17억 4,000만갑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는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고 1년 뒤인 2016년 상반기 17억 8,000만갑이 팔린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이 팔린 겁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한 영향으로 폐쇄형 액상 전자담배 판매량은 80.3%, 연초고형물 전자담배는 83.8%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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