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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바마·빌게이츠 트위터 해커 17살 소년…하루 만에 1억2천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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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 등 미국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이 한꺼번에 해킹돼, 비상이 걸렸었는데요, 범인을 잡고 보니, 17살짜리 소년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송무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억만장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

2주 전, 미국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가 무더기로 뚫렸습니다.

범인은 플로리다주에 사는 17살 소년 그레이엄 아이번 클라크. 22살 미국인과 19살 영국인도 해킹에 가담했습니다.